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. 윤 후보는 48.56%를 득표해 이재명 후보(47.83%)를 불과 0.73%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힘겹게 승리했습니다.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불과 24만7077표로 헌정 사상 최소 격차 기록입니다. 이번 대선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'경합' JTBC 출구조사에서는 '초접전'으로 나올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. 실제로 전국 개표율이 90%가 넘어갈 때까지도 방송사에서 '당선 유력'조차 내보내지 못할 정도로 초박빙이었습니다. 특히 당선 매직넘버는 개표 95%가 될
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특히 부인과 장모 의혹까지 더하면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시사 주간지 은 740호에서 "‘윤석열 패밀리’가 넘어야 할 10대 본부장 리스크"(고제규·문상현 기자)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씨, 장모 최은순씨의 의혹을 정리해 공개했습니다. 윤석열 후보 본인 의혹으로는 △고발 사주 의혹 △판사 사찰 의혹 △윤우진 사건 수사 무마 의혹 △한명숙 모해위증 교사 수사 방해 의혹 △옵티머스 부실 수사 등을 꼽았습니다. 부인 김건희씨는 △도이